중기제품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통해 해외로 한걸음 다가가
중기제품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통해 해외로 한걸음 다가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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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이 보다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37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작년 대비 30%이상 늘렸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해외사장조사, 해외전시회, 해외인증 획득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며 금년부터는 수출바우처 제도도 신규로 도입해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국내 유통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접적인 중소기업 제품 홍보가 이뤄졌다.

해당 전시회는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 대형, 민간 유통사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져 생활용품, 가구ㆍ인테리어, 산업ㆍIT, 미용ㆍ패션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에 가속도를 붙였다.

해당 전시를 마련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관계자는 “이번 2017년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통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국내 관련 업계와 정부의 지원은 이어질 전망이며, 이를 위해 더욱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개발 또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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