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중형 최적화 새제품 렌즈 2종 선봬
후지필름, 중형 최적화 새제품 렌즈 2종 선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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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23mmF4ㆍGF110mmF2'…중형 렌즈 라인업 8종으로 늘릴 예정

[아이티비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의 교환식 렌즈 라인업으로 초광각 렌즈 ‘GF23mmF4 R LM WR’과 망원 렌즈 ‘GF110mmF2 R LM W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지필름 GFX 50S는 렌즈와 센서의 거리가 짧아 고화질을 실현하는 미러리스의 장점과 중형 사이즈 센서의 고화질 및 깊이감을 모두 갖춰 전문 작가부터 하이 아마추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 후지논 GF23mmF4 R LM WR(왼쪽), 후지논 GF110mmF2 R LM WR

특히,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중형 렌즈 2종은 각각 풍경과 인물 촬영에 최적화되어 촬영 스타일 및 화각에 따라 렌즈 고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전망이다.


후지논 GF23mmF4 R LM WR은 18mm(35mm 환산 기준) 화각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의 중형 초광각 렌즈다. 99.9도의 매우 넓은 시야각에도 불구하고 왜곡을 억제하여 풍경이나 건축물 촬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후지논 GF110mmF2 R LM WR은 87mm(35mm 환산 기준) 화각과 F2.0의 밝은 조리개를 적용한 중형 망원 렌즈다. 높은 해상력과 풍부한 보케 표현 등 사실적인 입체감 재현으로 인물 촬영 시 선예도 높은 최적화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중형의 초고도 성능을 초광각과 망원의 영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렌즈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후지필름 GFX 50S를 통해 고화질 사진 영역에 진입한 많은 분들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GF 렌즈 확장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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