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23mmF4ㆍGF110mmF2'…중형 렌즈 라인업 8종으로 늘릴 예정
[아이티비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의 교환식 렌즈 라인업으로 초광각 렌즈 ‘GF23mmF4 R LM WR’과 망원 렌즈 ‘GF110mmF2 R LM W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지필름 GFX 50S는 렌즈와 센서의 거리가 짧아 고화질을 실현하는 미러리스의 장점과 중형 사이즈 센서의 고화질 및 깊이감을 모두 갖춰 전문 작가부터 하이 아마추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중형 렌즈 2종은 각각 풍경과 인물 촬영에 최적화되어 촬영 스타일 및 화각에 따라 렌즈 고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전망이다.
후지논 GF23mmF4 R LM WR은 18mm(35mm 환산 기준) 화각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의 중형 초광각 렌즈다. 99.9도의 매우 넓은 시야각에도 불구하고 왜곡을 억제하여 풍경이나 건축물 촬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후지논 GF110mmF2 R LM WR은 87mm(35mm 환산 기준) 화각과 F2.0의 밝은 조리개를 적용한 중형 망원 렌즈다. 높은 해상력과 풍부한 보케 표현 등 사실적인 입체감 재현으로 인물 촬영 시 선예도 높은 최적화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중형의 초고도 성능을 초광각과 망원의 영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렌즈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후지필름 GFX 50S를 통해 고화질 사진 영역에 진입한 많은 분들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GF 렌즈 확장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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