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퍼스널트레이닝(PT)이나 필라테스 개인지도와 같이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전문지도의 장점은 세심하게 나의 몸 상태와 목적에 맞춘 운동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문가에게 이러한 개인지도를 받고 그대로 실천했음에도 만족스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왜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수강생이 본인 몸 상태의 변화를 객관적인 수치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운동센터나 스튜디오에서는 수업 초반을 제외하고는 수강생들의 몸 상태의 변화나 운동방향을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고 사진과 근관절 가동범위 테스트 등을 통해 체형 및 근육량 증가와 감소의 차이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곳을 방문한다면 보다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또한 어깨 결림, 디스크, 거북목 등 현대인의 질환이라고 불리는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완화를 위해 운동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경우 단순히 근력강화나 몸매관리에 초점을 둔 운동센터를 방문하는 것 보다는 통증의학, 대체의학 및 스포츠의학에 기준해 질명을 유발시키는 통증 치료 운동을 접목시키는 재활 및 교정 운동 전문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남 미사 강변지구 필라테스 PT 스튜디오, '본필라테스'의 관계자는 “강사들의 전문성이나 접근성,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부담스럽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대 등 기준사항을 꼼꼼하게 생각해본 후 운동할 곳을 정하면 보다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