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4대 HD 카메라 지원, 4K 고해상도 카메라 대응 및 뛰어난 안정성, 낮은 전력 소모 갖춰
[아이티비즈]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26일 보안 감시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HDD) ‘WD 퍼플(Purple) 10TB’를 출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4K 호환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 증가 추세에 따른 대용량 스토리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1TB에서 8TB까지 지원하는 기존 WD 퍼플 라인업에 이번 10TB 신제품을 추가했다.
WD 퍼플 10TB HDD는 24시간 상시 작동하는 녹화 시스템에서도 변함 없는 안정성과 낮은 전력 소모 및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올프레임(AllFrame) 4K 기술 ▲헬리오씰(HelioSeal) 기술 ▲다양한 보안 감시 시스템과의 확장성 등이다.
웨스턴디지털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 브랜든 콜린스는 "이미징 기술의 발전은 보안 카메라, 방범 모니터링에서 스마트 도시 인프라에 이르는 영상 감시 시스템 확대로 이어지며 이를 위한 맞춤형 스토리지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WD 퍼플 10TB HDD는 기존 및 차세대 감시 시스템을 위한 최대 용량의 4K 지원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WD 퍼플 제품군 특유의 고성능, 안정성 및 내구성까지 계승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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