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2017 NAB 쇼'의 슈퍼 세션에서 최초로 우주 공간으로부터 4K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Reaching for the Stars: Connecting to the Future with NASA and Hollywood'라는 제목으로 26 일 오전 10시 30분(태평양 연안 표준시, 한국시간 27일 목요일 오전 2시 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시연된다.
NAB 쇼, NASA 및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동 기획한 패널에서는 고급 이미징 및 클라우드 기술이 어떻게 과학 연구 및 영화 제작의 발전을 이끄는지를 보여준다. 상공 250 마일(약 403km)에서 지상으로 생중계되는 영상은 국제 우주 정거장(ISS) 및 존슨 우주 센터에 위치한AWS 엘레멘탈의 인코딩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코딩된다.
미 항공우주국은 4K를 포함한 첨단 미디어 응용 분야의 선구자이다. NASA는 현재 HD 기술보다 4 배 향상된 해상도를 갖춘 실시간 비디오를 스트리밍함으로써 궤도와 먼 우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관찰, 발견 및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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