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부동산플래닛', 오피스빌딩까지 영역 확대
부동산 O2O '부동산플래닛', 오피스빌딩까지 영역 확대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7.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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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오피스 공간의 모든 것, 부동산플래닛이 반응형 웹 적용 홈페이지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면서 전국의 오피스빌딩 임대시세 및 주요권역 통계자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상업용부동산이 국가 자산 시장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통계 구축은 취약한 실정인데 부동산플래닛은 빌딩정보 및 임대시세 등을 나타내는 기초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부동산플래닛은 4월 중 공실정보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공실정보 서비스는 임차인이 직접 직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오피스 전문 개업공인중개사 및 기업(자산관리, 감정평가업체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로 이원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공실정보서비스는 상세한 검색 조건을 통해 간편하게 매물을 검색하고 관심매물로 등록한 매물에 대해서 비용비교표, 제안서 등을 PDF로 출력할 수 있도록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와이티파트너스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부동산컨설팅 회사인 와이티파트너스에서 전수조사한 데이터로 금융권 및 대기업들과 실무에서 직접 활용되고 있는 자료로서 정보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며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한번의 클릭으로 오피스 공실정보를 찾을 수 있는 회원제 서비스를 좀더 강화해 나가고, 공유사무실 공간(코워킹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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