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차가버섯, 베타글루칸 고농도 함유 특허등록 등 기술 인정받아
상락수차가버섯, 베타글루칸 고농도 함유 특허등록 등 기술 인정받아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03.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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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상락수는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성분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기술은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이며 특허번호는 제 10-1662185 이다.

오래 전부터 차가버섯의 효능에 주목한 상락수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차가버섯 추출분말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차가버섯의 유효성분 농도를 높이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 끝에 베타글루칸 특허 등록이라는 성과를 냈다.

상락수는 러시아보다 국내의 건조기술이 더욱 진보된 기술이고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 유효성분 함량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홈페이지에 자사가 생산한 추출분말과 러시아산 완제품 추출분말 비교표를 공개하고 있다.

차가버섯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베타글루칸은 활성산소 제거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며 식품으로 섭취 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최근 화장품에도 첨가되고 있다.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 러시아의 자작나무의 상처 조직에 착상해 자라나는 버섯이며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된 버섯이다. 최근 홈쇼핑과 TV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버섯이기도 하다.

상락수의 동결진공건조 추출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루치 로얄 FD이며 72시간 동안 동결진공건조과정을 거쳤다. 러시아에서 분무건조로 가공되는 루치 스페셜 SD와 비교해 베타글루칸은 1.15배, 폴리페놀은 1.21배 더 많이 함유됐다.

상락수 관계자는 “루치 로얄 FD 추출분말 100g, 가공되지 않은 차가버섯 덩어리 3kg 비교시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의 유효성분함량은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장기 보관해도 산화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구매문의 또는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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