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근억 비피더스, 면역력·아토피·장건강에 도움주는 유산균으로 우뚝
지근억 비피더스, 면역력·아토피·장건강에 도움주는 유산균으로 우뚝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7.02.28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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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서구화된 식습관, 미세 먼지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이들의 대장 면역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는 대장 내 미생물의 환경을 변화시켜 장에서 각종 염증 물질이 생성돼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우는데, 대장 면역력 증강뿐만 아니라 아토피, 고혈압, 항암, 항 알레르기에 도움되는 유산균을 개발한 지근억 박사와 그의 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지근억 서울대 교수가 1999년 설립한 기업인 비피도에서는 지 박사의 자부심을 담아 완성된 ‘지근억 비피더스’를 임상실험에 성공하면서 성공리에 내수시장을 접수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수출 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 박사는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유산균이 아닌 한국인 그리고 한국인의 장에 가장 잘 맞는 유산균을 개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의 대장 면역력을 높여 각종 난치 질환에 큰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지근억 비피더스는 설립 이후 초반에 박리다매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하던 경로를 해외로 눈을 돌려 자신있는 판로 개척에 앞장 서며, 미국, 독일, 홍콩 등지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으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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