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투스, SW 기반 무정지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스트라투스, SW 기반 무정지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7.02.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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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무정지 서버시스템 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는 자사 하드웨어 기반의 FT서버에 고성능,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저지연) 카드를 장착하여 국내외 증권사 등에 초단타매매, HPC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등의 업무에 진출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트라투스는 FT(Fault Tolerant) 서버 제품과 로우 레이턴시 카드 장착을 통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온로드 기술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지 않고 호환 가능하며, 커널 바이패스(Kernel Bypass)해현재 레이턴시보다 50% 감소하고 데이터 처리량은 3배 이상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 ft4800

스트라투스 한국지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동홍 이사는 “차세대 로우 레이턴시 환경 구축은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며 “x86 기반의 FTt 서버와 로우 레이턴시 카드를 장착하여 금융권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조합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투스 AP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닉 닌드라는 “스트라투스의 무정지서버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환경 구성 측면에서 이중화 구성을 위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변경이나 별도의 추가작업 없이도 완벽하게 서비스 중단 없는 환경을 구현했다”며 “이번 A증권사의 HW FT 서버의 사례와 B 증권사의 사례를 통하여 최고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그 동안 성능상의 이유로 도입을 주저하였던 금융권에서도 미션 크리티컬한 DB서버 및 통합 가상화 플랫폼으로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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