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초중등 SW교육 현장 교사 연구 활동 지원
미래부, 초중등 SW교육 현장 교사 연구 활동 지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3.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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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SW교육 교사연구회, 4월 1일까지 공모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승환)은 초중등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수업자료 개발 및 우수사례 확산에 앞장설 ‘교사연구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SW중심사회 실현 전략 발표회」시 박근혜 대통령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분석능력 신장을 위해 청소년의 SW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으며, 미래부는 2018년부터 적용될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현장 교사들의 SW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교사연구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적으로 34개 내외의 교사연구회를 운영하여, 우수 교수·학습자료 개발, 수업 콘텐츠 공유 및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사연구회는 네이버 등 초중등 SW교육에 앞장서는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수준 높은 SW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학교수업 현장에 적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수업 적용 성공 또는 실패 사례 등 노하우를 활발히 공유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5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사연구회의 세부 과업 및 지원 방법 등 상세 안내는 3월 5일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봉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초중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노력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래부는 초중등 SW교육 필수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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