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0만원대 ‘기어S3 클래식 LTE’ 단독 출시
SK텔레콤, 40만원대 ‘기어S3 클래식 LTE’ 단독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1.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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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 15만원…구매 고객 위한 4가지 혜택 제공

[아이티비즈]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기어S3클래식LTE’를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45만1천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고,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원이다.

‘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버전보다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하는 LTE통신 버전 등의 구매 요인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입사, 신학기 시즌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용 클래식 시계 화면 3종이 적용된 ‘기어S3클래식LTE’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어S3클래식LTE’ 사용자만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은 선착 순 5천명에 한해, 정가 3만 9천원의 고급 가죽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마스터(월 110,000원)’, ‘T시그니처클래식(월88,000원)’ 이용 시, ‘LTE 워치 요금제(월 12,1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기어S3클래식LTE’ 기기 할부원금을 5만원 할인해 주는 ‘기어 행복 보상 프로그램’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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