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시놀로지, 라우터·NAS 혁신 기술 선보여
[CES 2017] 시놀로지, 라우터·NAS 혁신 기술 선보여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7.0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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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시놀로지가 CES 2017에서 가정 및 기업 사용자들의 데이터 저장, 보호, 공유, 그리고 업무를 돕는 선도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시놀로지는 지난해 CES 201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RT1900ac의 뒤를 잇는 최신 무선 라우터 RT2600ac를 발표했다. 2.5Gbps의 무선 대역폭과 MU-MIMO를 지원하는 RT2600ac는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SRM)로 구동돼, 사용자들이 대역폭 소비량 모니터링 및 관리, 지능형 도구를 통한 네트워크 보호, VPN 플러스나 클라우드 스테이션과 같은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 시놀로지 DSM 6.1

스토리지 관리 및 신뢰성에서의 혁신을 기대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시놀로지와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양사 간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놀로지의 DSM 6.1에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저(IHM)가 기본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아이언울프 HDD에 내장된 하드웨어 센서와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활용하여, 드라이브 상태에 대해 기존의 진단 도구들을 뛰어넘는 지능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이는 시놀로지 NAS에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시놀로지 미국지사 CEO인 알렉스 왕은 “시놀로지는 일상적인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솔루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와이파이 라우터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파일을 공유하며, 사진 및 영상을 백업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씨게이트의 스토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맷 루틀리지는 “씨게이트와 시놀로지의 파트너십은 NAS 스토리지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더 높인다”며, “NAS에 최적화된 특수 드라이브인 씨게이트의 아이언울프와 IHM 기능은 최상의 NAS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해 씨게이트와 시놀로지가 함께 나아가야할 많은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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