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환경 정화, 음악회 개최 등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 전개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사내 요리동호회 ‘베이킹’과 ‘아메리카노’가 최근 대구 사랑의 빵 나눔터와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40여명의 소외 계층이 참석하여 동호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커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사내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숫자가 1,700 여 개의 이르고 있으며 동호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성화되고 있다
KT 위즈다이브 클럽 회장 윤여준(34ㆍ남)씨는 “동호회원들 모두 본인의 취미생활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국내외 투어 시 수중환경 정화활동을 고정적으로 진행할 계획” 임을 밝혔다.
올해 KT 사내 동호회의 재능기부는 따뜻한 봄과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 3월 KT 사진 동호회 ‘광화문 사진모임’과 ‘인사동’ 은 용산 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 엘림요양원에서 어른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KT 경영지원실 강신현 상무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사내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동호회 재능기부 활동이 지속되어 KT가 국민기업의 책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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