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예술문화가 발달한 현대사회는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원하는 분야의 예술교육을 받는 것이 수월해진 시대이다.
특히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예체능분야인 음악이나 미술의 경우, 이전까지 아동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곳이 대다수였다면 이제는 성인, 유아 등 폭넓은 연령대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의 음악학원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째즈와 실용반주, 클래식 등 다채로운 음악 분야를 동시에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아들의 발달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유아피아노 프로그램을 갖추기도 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음악교육과 동시에 인성교육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7080세대들이 좋아하는 곡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융합교육의 일원으로 음악교육과 미술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본 학원의 경우 피아노에서부터 바이올린, 우쿨렐레 그리고 리코더, 단소까지 기본적인 음악이론과 다채로운 음악수업을 함께 같은 층에 위치한 미술교육기관과 연계해서 그리기, 공예 수업까지 미술수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우뇌발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강동 피아노&미술전문 ‘신수지 음악학원’의 노선임 원장은 “문화예술은 대중이 즐길 수 있을 때 가장 큰 의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를 배울 때 역시 공부처럼 어렵고 힘들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쉽고 재밌게 원리를 배워서 즐길 수 있는 교육 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