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명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최종 선발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는 수도권 20명 및 청주 3명, 충주 2명이 1년 동안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사)우리들의 눈의 미술교육 워크샵을 통해 시각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과의 만남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우리들의 눈 엄정순 디렉터는 “지난 5년간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는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활동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왔다”며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이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촉매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엔비디아의 최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올해 6기 서포터즈들과도 풍부하고 보람찬 봉사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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