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전홍균)은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의 히타치 엑셀러레이티드 플래시(Hitachi Accelerated Flash; HAF)가 탑재된 ‘히타치 VSP G1000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1000)’이 스토리지 성능 위원회(이하 SPC)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수백 마이크로 초 단위의 지연성(sub-millisecond latency)을 유지하면서 2백만 SPC-1 IOPS(입출력 성능)을 최초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히타치 VSP G1000 올-플래시 구성은 가장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워크로드에 맞춤 설계된 솔루션으로, 단독 사용 및 컨버지드 환경 모두에 적합하다. 이를 도입한 고객은 플래시 기술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ROI)를 극대화하고 예측이 가능한 저지연 응답 상태를 구현함과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고, 서버 가상화 환경을 극대화하며 최고 성능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여러 벤더들이 자사의 스토리지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HDS는 공신력 있는 업계 표준 기관으로부터 성능을 검증 받으며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HDS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한결 수월하게 고성능 환경을 계획, 설계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SPC-1 성능 테스트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OLTP 환경 등의 워크로드에서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테스트다.

올-플래시 VSP G1000은 이번 SPC-1 성능 테스트에서 2,004,941.89 SPC-1 IOPS(입출력성능)을 달성했다. 보다 특화된 틈새 시장용 DRAM(niche DRAM) 기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도 60% 이상 높은 쓰루풋(throughput)과 1/3의 전부하 반응 시간을 기록하며 성능 부문(performance pack)에서 선두로 도약한 것이다. 올-플래시 VSP G1000시스템은 동급의 기타 엔터프라이즈 경쟁 제품과 견주었을 때 훨씬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최초로 $1.00/SPC-1 IOPS 가격 대비 성능을 기록하기도 했다.

션 모저(Sean Moser) HDS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제품 관리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HDS는 이번 SPC-1 성능 테스트 결과를 통해 업계 선두의 플래시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히타치 VSP G1000 아키텍처 및 SVOS 플래시 최적화 엔지니어링 기술력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복잡성과 위험도가 낮은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가상화를 빠르게 진행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는 오늘날, HDS는 히타치 VSP G1000을 통해 고객이 신뢰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통합 관리의 편의성과 안정된 성능을 보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