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헬륨충전 HDD, 출시 4년만에 1천만대 출하"
웨스턴디지털 "헬륨충전 HDD, 출시 4년만에 1천만대 출하"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10.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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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웨스턴디지털은 2013년 헬륨 충전 방식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시장에 선보인 지 4년 만에 판매대수 1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은 특허 기술인 헬리오씰(HelioSeal) 공정을 통해 헬륨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완전 밀폐형 HDD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헬리오씰(HelioSeal) 제품은 HDD의 용량, 총소유비용, 밀도 등의 측면에서 이점이 있으며, 대단위 스케일아웃 형태의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 울트라스타 He8

브랜든 콜린스 웨스턴디지털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클라우드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접근하려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과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사적인 데이터 유연성을 갖춘 조직이 신속하고 영리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쉬우므로 데이터관리의 혁신이 필수인 시대이다"고 말했다.

웨스턴디지털은 대단위 데이터 저장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및 하이퍼스케일 워크로드에 적합한 고밀도 HDD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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