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타이거컴퍼니, 짐브라 기반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 협력
굿센-타이거컴퍼니, 짐브라 기반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10.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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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클라우드 전문기업 굿센(대표 윤석구)과 기업용 SNS 서비스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와 짐브라(Zimbra) 기반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짐브라는 전세계 4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협업 도구로, IBM 노츠, MS 익스체인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델, 레드햇, 모질라, VM웨어, 보다폰, 오라클과 같은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 20만 개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중인 서비스다.

▲ 굿센 윤석구 대표(우측)와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짐브라 기반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굿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짐브라 기반의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이메일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타이거컴퍼니 기업용 SNS인 ‘티그리스(TIGRIS)’에 탑재돼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굿센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용 그룹웨어와 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등 업무솔루션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ESN(Enterprise Social Network)에 적용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굿센 관계자는 “전세계 3위의 안정화된 짐브라 솔루션을 통해 이메일 서비스를 확보했다”며, “저렴한 요금의 협업도구를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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