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청사국악관현악단 (단장 강호중)이 한글반포 570돌을 축하하기 위하여 광화문광장 주 무대에서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10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한글문화 큰잔치는 ‘온 세상 한글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그 중 청사국악관현악단의 창작국악무대는 서울시민들에게 문화축제의 향연으로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단장 강호중은 “우리나라의 가장 자랑스러운 한글날에 청사국악관현악단이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국악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음악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문화향유에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사국악관현악단의 ‘국악으로 흥을 돋우다’는 고구려의 혼, 춘향가 中 사랑가, 난감하네, 축제 등 신나고 흥겨운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공연기획자 정넘쳐는 사회를, 지휘는 김창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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