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18개월된 영아 소리찾기 수술비용 600만원 기부
KT뮤직, 18개월된 영아 소리찾기 수술비용 600만원 기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9.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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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kt뮤직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는 최근 18개월된 영아가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공와우 이식수술비 일부금액을 청각장애인 지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크러쉬, 샤이니 종현, f(x) 루나, 에릭남, 옴므가 참여한 재능기부 ‘지니뮤직 챌린지’를 통해 제공된 것이다.

▲ 지니뮤직 챌린지 기부 아티스트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지니뮤직 챌린지’는 난청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금마련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니뮤직챌린지’ 재능기부는 참여한 아티스트가 자신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그 점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티스트는 샤이니 종현과 에릭남으로 99점을 받았다.

kt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한 생명의 소리찾기에 도움이 되어 의미있다”며 “난청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는 아티스트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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