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11월 20일까지 모집, 12월 23일 당선작 발표
[아이티비즈]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다산북스(대표 김선식), CJ E&M(대표 김성수)과 공동으로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추미스'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앞글자로, 참가자는 해당 장르 혹은 이들 장르가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2016년 12월 23일 발표된다. 대상 작품(1편)에는 상금 1,500만 원, 우수상(2편)에는 상금 700만 원, 장려상(3편)에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 정식으로 소설을 연재할 기회를 얻는다. 수상작 전 작품은 다산북스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CJ E&M과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의 황현수 사업총괄 이사는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통해 추리와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창작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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