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단국대-경기대-KT, IoT&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 추진
경기혁신센터-단국대-경기대-KT, IoT&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 추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9.0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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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중심 기술기반 아이템 검증 통해 사업화 및 창업 유도

[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KT(회장 황창규)는 대학(원)생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제2회 IoT&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2회 IoT & 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글로벌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이 주축이 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R&D 중심의 기술 기반 아이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할 예정이다.

▲ 제2회 IoT & 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팀 단위 신청을 통해 1차 서류심사에서 최대 30팀을 선발하여 1박2일의 창업캠프를 통해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을 진행한다. 캠프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은 4주간의 심화 멘토링을 통해 프로토타입 및 초기 시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후 최종 발표를 통해 10개팀을 선정, 총 상금 500만원의 시상금과 글로벌 현지 멘토링 및 VC와 스타트업 네트워킹의 글로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국대와 경기대의 참여로 양적인 규모는 물론, KT의 질적 측면까지 확대하여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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