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타입-C 적용 256GB USB 3.0 개발
바른전자, 타입-C 적용 256GB USB 3.0 개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8.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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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USB 2.0보다 10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 지원

[아이티비즈] 바른전자(대표 김태섭)가 국내 처음으로 타입-C(Type-C) 단자가 적용된 ‘256GB USB 3.0’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에는 낸드 플래시(NAND Flash) 16개 적층 기술을 적용했다.

USB 3.0은 기존 USB 2.0 제품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USB 3.0(128GB, 256GB) 제품은 연속 읽기속도 140MB/s, 연속 쓰기속도 1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대용량 파일을 송수신 할 수 있다.

▲ 바른전자 타입-C 적용 256GB USB 3.0

또한, 이번 제품은 256GB의 대용량으로 풀 HD 동영상 31시간, 사진 4,500장, 노래 4,500곡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고해상도 사진, MP3, 영화, 프레젠테이션, 그래픽 파일 등 자주 이용하는 미디어와 중요 문서를 모두 보관할 수 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타입-C 적용 기기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개발된 ‘타입-C 256GB USB 3.0’ 제품의 매출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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