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IT기기와 함께 잘 놀아요"
"혼자서도 IT기기와 함께 잘 놀아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7.21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기기 활용해 스마트하게 혼자 노는 방법

[아이티비즈]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에 이어 여가생활도 혼자 즐기는 이들을 뜻하는 ‘혼놀족’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 놀 때 활용하기 좋은 IT기기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혼자서도 몰입해 즐길 수 있는 IT기기는 가장 쉽게 혼놀족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이에 IT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혼자 노는 방법을 소개한다.

① 혼자 영화 보기
아직은 혼자 바깥으로 나서기가 망설여진다면 집에서 혼자만의 여가생활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빔을 활용하면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LG전자의 미니빔 TV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서 내부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짧은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TV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시청이 가능하며 영화 이외에도 뉴스, 드라마, 예능 등을 즐길 수 있다.

옵토마의 풀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T210’, ‘HT210V’는 영상의 화질을 전문적으로 개선시키는 다비(Darbee) 비주얼 프레젠스 기술을 접목해 주변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영상으로 혼자만의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SKT의 ‘UO 스마트빔’은 1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혼자 떠나는 캠핑에서도 유용하다.

② 혼자 카페 가기
여유로운 주말 아침, 커피가 그리워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태블릿 PC와 함께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이나 영화 등 영상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삼성전자의 ‘2016년형 갤럭시 탭A’가 좋다. 10.1형(255.4mm)의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영상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웹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보는 등 집중력이 필요한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LG전자의 ‘G Pad Ⅲ 8.0’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G Pad Ⅲ 8.0’은 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더모드’가 있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무리가 없다.

③ 혼자 여행 떠나기
혼자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면 진정한 혼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만큼 나와 떠나는 여행도 소중하기 때문에 추억 남기기에 소홀할 수 없다.

‘인스탁스 미니70’은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셀피모드’는 물론 가벼운 무게,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혼자 떠나는 여행에 최적화된 즉석카메라다. 또한 삼각대 및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해 혼자서도 전신 사진과 함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기기와 호환하고 싶다면 니콘의 디지털카메라 ‘COOLPIX A300’을 활용하면 좋다. 최대 광각 25mm, 광학 8배 줌 렌즈를 탑재한 슬림형 카메라로 먼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119g의 가벼운 무게로 여행 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혼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각종 IT 기기가 혼놀족의 새로운 놀이 수단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0’은 셀카 사진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즉석에서 남길 수 있으며 인화한 필름은 소장용, 장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혼놀족의 아기자기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IT기기”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