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SIG, 오는 9월 서울서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개최
블루투스SIG, 오는 9월 서울서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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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처음 접하는 전세계 개발자 위한 일일 블루투스 기술 교육 행사

[아이티비즈] 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를 처음 접하는 전 세계의 개발자를 위한 일일 블루투스 기술 교육 행사인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Blue University LIVE)’의 2016년 서울 세션을 오는 9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에게 블루투스 구동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으로서, 실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개발자가 자신의 사물인터넷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도구 및 자료를 제공한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블루투스SIG의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이사 스티브 헤전더퍼는 “편재성, 상호운용성 및 개방형 구조 등 블루투스 기술만이 제공하는 특징들은 개발자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접속을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헤전더퍼 이사는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는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빌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Bluetooth SIG는, 소속 회원사들과 함께, 수월하게 연결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2016년 세션은 이미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중국 선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독일 베를린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22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및 2016년 9월 27일 서울, 9월 29일 일본 도쿄, 10월 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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