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올 플래시 어레이(AFA) ‘익스트림IO’ 등을 기반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삼성창원병원은 올 플래시 기반의 빠른 응답시간과 RPO(복원목표지점) 및 RTO(복원목표시간) 제로(0)를 실현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EM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등을 포함한 삼성창원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의 서비스 품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EMC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익스트림IO(XtremIO)’를 적용한 EMR 시스템은 병원 직원들이 체감하는 응답속도가 8배 이상 향상되는 등,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실시간 재고 파악 등 병원 경영의 전반적인 정보가 빠르게 제공되므로 지원부서의 업무 효율 또한 향상됐다.
장영덕 삼성창원병원 정보지원팀장은 "삼성창원병원은 한국 최고 수준의 지역 거점 병원에 걸맞은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솔루션과 의료 인프라에 대한 깊은 이해, 철저한 준비가 돋보인 한국EMC를 선택했다”며,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오픈한 의료정보시스템과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계를 이끄는 병원으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올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동기식 무중단 의료정보시스템이 대세인 선진 의료시설과 달리, 아직 많은 한국의 병원들이 재래식 하드디스크 방식의 비동기식 인프라로 환자들을 잠재적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며, “안정성과 고성능을 보장하는 한국EMC의 솔루션은 의료 기관들의 환자 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