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9월21일 2회 진행…CEO, CISO, CPO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아이티비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의 투자 확대와 기업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ㆍ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CEO 대상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경영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CEO 대상 정보보호 교육’과 ‘CEOㆍCPO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올해 처음 신설하고 통합•진행하여 내용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 간 사례 공유 등 네트워크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총 2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7월 7일, 2차 교육은 9월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CISO 아카데미’(연6회) 와 개인정보취급자 등 개인정보보호 실무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정기ㆍ심화교육’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기업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 경영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필수”라며, “보안담당자 역량 강화와 함께 경영자의 보안 인식 제고 노력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기반이 강화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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