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제주도서 '피어링 포럼 2016' 개최
KINX, 제주도서 '피어링 포럼 2016'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6.2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3~24일…네트워크 산업 종사자 간 기술 및 동향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 모색

[아이티비즈]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6월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라온빌리지에서 'KINX 피어링 포럼 2016(KINX Peering Forum 201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INX 피어링 포럼은 통신∙인터넷∙인프라∙방송∙포털∙게임 등 네트워크 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국내외 40여 개사 9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내 인터넷주소 관리 동향'을, ▲KINX가 'VX LAN을 활용한 L2 IX PoP 확장'을, ▲허리케인 일렉트릭(Hurricane Electric)이 'IXP를 이용한 글로벌 PoP 구축과 HE 망 소개'를,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글로벌시장의 인터넷접속법규가 미치는 영향'을, ▲카카오가 '카카오 트래픽'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한국의 인터넷망 상호접속제도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KINX 피어링 포럼은 네트워크 업계의 전문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및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각 사의 미래 전략 구성은 물론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