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이 뭉쳤다
CJ헬로비전-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이 뭉쳤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2.13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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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화재 한 지킴이' MOU 체결...<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 신설

▲ (좌측부터)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www.cjhellovision.com)이 13일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J헬로비전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기자단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3월부터 지역채널에 편성할 계획이다.

<문화재 지킴이>는 청소년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전국의 문화재 지킴이가 일일 방송 리포터가 되어 위대한 유산을 알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보급 문화재에서부터 우리동네 숨어있는 지역 문화재까지 다양한 역사 활동의 소산이 소개되며 총 40편이 제작된다.

CJ헬로비전은 <문화재 지킴이>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지역발전소> 프로그램과 연속 편성한다. 또,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도 유도해 문화재를 통한 시청자와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CJ헬로비전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 며 "이번 MOU를 계기로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조상의 얼과 정신이 깃든 문화재를 알리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지역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지역 문화를 함께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이야기, 지역의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별 생활 정보 뉴스 프로그램은 물론 <실버 퀴즈쇼 청춘열전>, <테마 콘서트 좋은날>, <은빛 로맨스 해뜰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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