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커뮤닉아시아 2016'서 차기 위성 커버리지 전시
KT SAT, '커뮤닉아시아 2016'서 차기 위성 커버리지 전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5.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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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도차이나 시장 정조준
▲ KT SAT 신규식 대표가 KT SAT 부스를 방문한 Intelsat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이티비즈] KT SAT이 커뮤닉아시아 2016(CommunicAsia 2016)에 참가해 차기 위성 커버리지를 전시한다.

커뮤닉아시아 2016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아태지역 최대 방송∙통신 박람회이다. 2015년에는 화웨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 약 50여개 국가의 1200개 사업자가 참가하였으며, 3만 5천여 고객이 방문한 바 있다.

KT SAT은 지난 2014년부터 커뮤닉아시아에서 자사 부스를 운영, 위성 자원 및 기업을 홍보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말 발사를 앞둔 차기 위성 2기의 글로벌 커버리지 및 MVSAT(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 해양위성통신)을 홍보하고, 사전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KT SAT은 이번 전시회에서 ‘More Than Satellite'라는 슬로건 아래 차기 위성 홍보 및 대면 영업을 위한 단독 부스를 선보인다. 붉은색과 흰색을 사용해 통일감을 부여하고, 기하학적인 상부 구조물에 큰 KT SAT 로고를 달아 관람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전면에는 7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설치, 보유 위성 및 서비스 커버리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 SAT 신규식 대표는 “하반기 위성 발사와 함께 KT SAT은 인도네시아/인도차이나 시장에 유리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보유하게 된다”며, “KT SAT의 40년 위성 관제 노하우와 고객 중심 서비스를 결합하여 글로벌 위성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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