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한국생산성본부, ERP 업무협력
더존비즈온-한국생산성본부, ERP 업무협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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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ERP정보관리사’ 자격시험 등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 9일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오른쪽)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ERP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ERP 전문인력 양성 및 ERP 보급 확대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국가생산성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활동 및 교육훈련, 자격인증, 지수조사 사업 등을 펼치는 독보적인 산업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R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역량 육성을 비롯해 취업 지원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ERP 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실시에 필요한 수험 및 교육용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

ERP 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ERP 전문자격시험이다. 지난 2006년부터 양사 협력사업으로 시행해온 이래 각급 학교 및 기업 등에서 신뢰도 있고 활용성 높은 자격시험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따른 ERP 공급 협력사업도 전개한다. 제조혁신 방법론을 확산시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구직자 직업능력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 체결은 더존의 ICT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지식이 만난 창조적인 협력 사례”라고 평가하고, 양 기관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결과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첨단 IT기술의 전문인력과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인재들이 양성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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