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연구개발 심포지엄 개최
미래부, 빅데이터 연구개발 심포지엄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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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까지…국내외 석학 초청 빅데이터 발전방향 조망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전략의 일환으로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국가혁신형 연구개발(R&D)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빅데이터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빅데이터 연구개발 심포지엄' 행사를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래부가 미래성장동력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해외 선도기술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국가혁신형 R&D를 산ㆍ학ㆍ연ㆍ관이 공유토록 함으로써 국내 빅데이터의 연구개발 촉진 및 관련 산업 주도권 확보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래부가 4년(2015년~2019년)동안 총 4개 과제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처리 고도화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연구개발성과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총괄하고, 알티베이스, 이지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참여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빅데이터 선도기술 확보를 통해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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