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주요 기능을 개선한 웹 성능 향상 솔루션 ‘아카마이 아이온(Akamai Ion)’을 출시했다.
무선 환경에서도 웹 사이트,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전송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아이온은 주요 기능 개선을 통해 더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카마이 아이온은 콘텐츠 소유자 및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춰 ▲모바일 성능 향상 ▲HTTP/2 지원을 통한 성능 향상 ▲운영 복잡성 감소와 같은 개선 사항을 구현했다.
웹 설계 시 CSS(Cascading Style Sheet) 파일이 브라우저로 전송되는 시점에 따라 웹 페이지 렌더링 성능이 좌우되므로 모바일 경험이 열악해진다. 소셜네트워크, 광고, 스폰서 콘텐츠가 늘면서 성능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HTTP/2를 비롯한 새로운 웹 프로토콜과 표준이 도입됨에 따라 기업은 브라우저의 프로토콜 지원 여부와 별개로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츠를 전송하고 최상의 경험을 보장해야 한다.
애쉬 쿨카니(Ashutosh Kulkarni) 아카마이 웹 경험 사업부 총괄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진화하는 웹 환경에 맞춰 적절한 기술과 방법을 제공해 고객이 모바일을 비롯한 모든 환경에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다”며 “아카마이 아이온은 ‘모바일 우선’ 전략을 지원하고 고객이 최신 웹 기술과 HTTP/2와 같은 프로토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매 시간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게 설계된 웹 성능 향상 솔루션이다. 전 세계 분산 네트워크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기반의 아이온은 빠른 속도, 높은 가용성, 우수한 보안 능력을 자랑한다. 점차 복잡해지는 웹ㆍ모바일 사이트 전송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트래픽이 폭주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