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플러스와 제휴…매주 2편 아이돌 신곡과 댄스안무, 백 스테이지 등 차별화 콘텐츠 제공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 최초로 360° VR(Virtual Reality)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가 되었던 ‘올레tv모바일’에서 주간 아이돌 360° VR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로 14일 밝혔다.
KT는 지난 4일 MBC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월 15일부터 360° VR 콘텐츠를 제작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번째 주간 아이돌 360° VR 콘텐츠의 주인공은 JYP의 박진영 대표 편으로 정해졌다.
주간 아이돌 360° VR은 올레tv모바일 ‘360° VR전용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웰메이드 VR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핫한 아이돌의 신곡과 댄스안무, 백 스테이지 영상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VR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tv모바일은 5일부터 7일까지 KT위즈 야구 홈 경기를 VR로 생중계하였으며, 8일부터는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VR VOD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KT 미디어사업본부 모바일TV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웰메이드 아이돌 VR콘텐츠를 올레tv모바일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며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과 편의성 높은 올레tv모바일을 통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VR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