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토리지텍 VSM 7 시스템 발표
오라클, 스토리지텍 VSM 7 시스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3.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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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 및 오픈 스토리지 환경에서 클라우드 접근성 강화

[아이티비즈] 오라클(www.oracle.com/kr)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하나의 스토리지 계층으로 활용 가능한 스토리지텍 VSM 7 시스템(StorageTek Virtual Storage Manager 7 System, VSM 7 시스템)을 발표했다.

VSM 7 시스템은 메인프레임 및 오픈 환경 스토리지에 가장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스토리지텍 VSM 7 시스템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여 멀티 계층화 솔루션을 적용하여 스토리지 운영자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쉽게 활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오라클의 새로운 VSM 7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및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모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오라클 하드웨어개발부문 제임스 케이츠(James Cates) 수석 부사장은 “과거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은 온프레미스 환경 내 기하급수적인 데이터 증가를 처리할 목적으로 설계됐으나, VSM 7의 설계 동기는 전혀 달랐다”며 “코어의 성능이 개선되고 용량이 2배로 늘었으며 더 높은 확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메인프레임 사용자들이 클라우드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드 클라우드 계층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전략그룹 마크 피터스(Mark Peters) 수석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은 자사의 VSM 7 시스템으로 오픈 이기종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메인프레임 급 데이터 보호를 제공할 것이며, 오라클 클라우드의 스토리지 및 아카이브 서비스에 대한 멀티 계층화 기술이 시장 잠재력을 분명히 확대할 것”이라며 “더욱이 엔터프라이즈급 오라클 클라우드는 메인프레임 고객들에게 강력하고 저렴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대안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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