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말聯 미셋에 4K UHD 인코더 공급
시스코, 말聯 미셋에 4K UHD 인코더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3.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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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애니레스 라이브 UHD 인코더’로 24시간 영어 4K UHD 채널 구축

[아이티비즈] 시스코(www.cisco.com/web/KR)가 전 세계 주요 방송사와 개인,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말레이시아 미셋(MEASAT)에 ‘시스코 애니레스 라이브(AnyRes Live) UHD 인코더’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셋은 시스코 솔루션을 기반으로 4K 해상도의 초고화질(UHD)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셋는 위성을 통해 24시간 영어 UHD 채널을 구축했으며, 미셋의 아시아 가입자들은 이제 기기에 상관 없이 UHD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4K는 선명도와 디테일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830만 화소로 생동감 있는 컬러와 최상의 이미지 디테일을 제공하고 클로즈업을 했을 때에도 사실상 무결점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시청자들이 점차 고해상도 PC와 레티나(Retina) 스타일의 선명한 모바일 HD 화면에 익숙해지면서 4K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시스코의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애니레스 라이브 플랫폼은 다양한 포맷의 영상을 스마트폰, 피처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에서든 고화질로 스트리밍하고, 화면 크기에 상관 없이 깨끗한 UHD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다. 스포츠 라이브, 24시간 방송 등 실시간 미디어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동급 최강의 품질을 제공한다.

미셋의 존 로크(John Loke)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은 “시스코의 UHD 인코더는 앞선 UHD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스코와 함께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한층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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