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 내놔
뱅앤올룹슨,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 내놔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3.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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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사운드 시스템 갖춘 주크박스…240W 출력 및 5개의 스피커 유닛 장착
▲ 베오플레이 A6 전면(좌) / 후면과 커버 없는 전면

[아이티비즈] 뱅앤올룹슨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BeoPlay A6)’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A6은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라인 ‘비앤오 플레이(B&O PLAY)’의 신제품으로, 음악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다.

신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6’의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디자인 및 기술 혁신상’을 수상해 디자인과 음향기술을 공식 인정 받았다.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했으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감각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정면에서 보면 둥근 모서리를 가진 직사각형으로 보이지만, 위에서 보면 마치 부메랑을 보는 듯한 곡선처리가 돋보인다.

사이즈는 가로 53.6cm, 세로 29.8cm, 폭 14.4cm, 무게 4.3kg으로, 공간 활용성이 좋아 거실, 침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다. 월 브라켓과 플로어 스탠드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인테리어 환경에 맞게 설치도 가능하다. 또한, 스피커 뒷면에 오목하게 들어간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손쉽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신제품은 앞서 출시한 베오플레이 A9의 강력한 사운드 성능과 베오릿 15의 이동의 용이함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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