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설 맞이 떡 전달,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에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오전에는 청학동 및 학동 집집마다 방문해 설 맞이 떡을 나눴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에서는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시행했다.
KT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김덕순(86ㆍ여)씨는 “난방비 부담 때문에 화목을 때는데 땔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었다”며, “KT 임직원들 때문에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진주지사 백철승 사원은 “국민기업 KT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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