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휴대용 블루투스 사운드바 E200 플러스 스피커 출시
캔스톤, 휴대용 블루투스 사운드바 E200 플러스 스피커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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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제약 없이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블루투스, AUX, USB 메모리 슬롯까지 지원

[아이티비즈]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가 블루투스 기술이 더해진 신 개념의 사운드 바 스피커인 ‘캔스톤 E200 Plus 사운드바 스피커(이하 E2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운드 바는 바 형태의 길쭉한 스피커로, PC게임방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LCD TV의 부족한 스피커 성능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에서도 찾는 이가 점차 늘고 있다. 캔스톤은 E200 제품을 필두로 TV스피커와 게이밍 시장을 노림과 동시에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캔스톤 E200 플러스 내부에 내장된 2,600 mAh 용량의 배터리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전원공급이 없는 야외에서도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하여 장시간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필요할 경우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과 동시에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물론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 스마트 디바이스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거쳐 사용 가능하며 AUX 단자를 이용해 외부의 사운드 신호를 입력 받을 수 있기에 가정에서는 사운드 바 스피커로 야외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용도가 제한된 기존 사운드바에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 스피커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게 캔스톤 측의 설명이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사운드바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스피커가 드디어 출시됐다”며, “블루투스 기능을 더한 캔스톤 E200 플러스는 기존의 사운드바 스피커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입체적인 사운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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