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등 긴 배터리 수명 요구하는 모바일 기기 연결성에 새로운 표본 제시
[아이티비즈] 브로드컴은 8일 모바일 플랫폼과 액세서리를 위한 최신 저전력 와이파이ㆍ블루투스 콤보칩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BCM43012은 브로드컴의 기존 콤보칩 대비 3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이로써 OEM 업체들이 새로운 고성능 연결 기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와이파이 소비 전력이 확연히 감소되어 OEM들은 와이파이의 증가된 처리량 및 범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다양한 기기에서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집적된 와이파이를 사용한 액세사리들은 스마트폰의 중계없이 직접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할수 있다.
브로드컴의 무선 연결 콤보사업부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디노 베키스(Dino Bekis)는 “브로드컴은 성능. 기능, 전력 소비를 위한 표준을 제시함으로 커넥티비티 콤보 시장의 리더 위치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브로드컴은 커넥티비티 콤보 시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잠재력이 큰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위한 제품군을 출시하여 고객사들이 혁신적인 기능을 가진 새로운 세대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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