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마이크로소프트, 모빌리티 혁신 프로젝트 발표
로크웰-마이크로소프트, 모빌리티 혁신 프로젝트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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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이끄는 차세대 제조 생산성의 향상 방법 제시

[아이티비즈]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양사 프로젝트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 산업 환경을 위해 디자인됐다.

공동 혁신에서는 누비사의 JXcore가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탈리(@Thaliproject) 팀의 첨단 IP 기술을 통합하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확장 모바일 기초 툴키트(Expanding Mobile Foundation Toolkit) 를 보완한다. 이 툴키트를 사용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은 특정 장치 즉 태블릿, 스마트, 데스크탑에 대해 일관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이 툴키트에는 프로토 타입 앱인 프로젝트 스탠튼(@Project_Stanton)이 포함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자사가 시카고에서 주최한 오토메이션 페어 행사에서 이 제품의 툴키트 어댑터 및 새로운 앱 프로토 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수지트 챈드(Sujeet Chand) 로크웰오토메이션 CTO는 “프로젝트 스탠튼은 모빌리티 및 현대 모바일 기반 아키텍처의 측면에서 봤을 때 산업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누비사 및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모바일 기기의 혁신 및 연산력 강화를 통해 기존의 경계와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내에서 장소나 시간에 관계 없이 유용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산업계 사용자에게 공전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존 쉐척(John Shewchuk)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IoT의 직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수년간 협력해왔다”며, “업계 선도 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이번 프로젝트 스탠튼으로 함께 공동 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탈리 프로젝트 작업이 보안 피어 투 피어(Peer-to-Peer) 통신을 제공하고 산업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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