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라, ‘트림블’로 사명 변경…새 출발
테클라, ‘트림블’로 사명 변경…새 출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2.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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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엔지니어링, 에너지 인프라 위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경쟁력 향상 기여

[아이티비즈] 테클라(www.tekla.com/kr)가 2016년 1월 1일부터 회사명을 ‘트림블(Trimbl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트림블의 테클라 인수 이후, 트림블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일환이다.

그간 트림블과 테클라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건물의 라이프사이클을 변화시키고 산업 간의 협업을 높인다는 비전을 공유해왔다. 트림블은 강력한 업계 지식과 광범위한 기술 포트폴리오, 그리고 고객 중심의 솔루션 개발 역량을 고루 갖춰, 건물 및 사회 기반시설에 대한 기획, 설계, 건설, 유지보수, 운영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트림블의 건축구조 사업 본부장인 리스토 라티(Risto Räty)는 “트림블의 전문성, 기술, 그리고 R&D에 대한 투자는 건설의 작업 흐름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업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 회사명은 우리의 정체성과 목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우리는 테클라 소프트웨어와 트림블의 광범위한 DBO 솔루션을 더욱 긴밀히 통합해 건설 업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IM은 세계의 건설, 엔지니어링, 건축 업계가 건물 모델의 제작, 공유 및 분석을 위해 빠르게 채택하고 있는 프로세스다. 테클라의 BIM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트림블의 건물 건축적산, 프로젝트 관리 및 BIM-현장 솔루션은 더욱 긴밀하게 통합돼 전세계 건축 업체들의 생산성 솔루션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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