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웹-VM, NTT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 결합"
포티넷 "포티웹-VM, NTT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 결합"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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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포티넷(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켄 지, www.fortinet.com)이 NTT그룹 ICT 솔루션 및 국제 통신사업부문 NTT커뮤니케이션즈(이하 NTT컴)가 보유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포티웹 VM 가상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보안 기술은 계층화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적인 위협 보호를 통해 NTT컴 고객들이 신원정보 유출, 금융 사기, 서비스 거부 등 각종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NTT컴은 올 해 12월부터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포티넷의 포티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FortiWeb Web Application Firewall)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 보안 솔루션이 장착된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NTT컴이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Enterprise Cloud)에서 보안 서비스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며, 개별 기업 및 클라우드 제공자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NTT컴의 와이드앵글 보안관리 서비스(WideAngle managed-security services)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NTT컴은 기업용 클라우드의 옵션 형태로 보안 관리 기능이 강화된 원스탑 통합 위협 관리 서비스(UTM, unified threat management services)를 공개했다. 이 옵션은 가상 환경, URL필터링, 안티 바이러스, 웹 및 이메일 스팸 차단을 위해 IPS 소프트웨어와 결합했으며, 포티넷의 포티게이트VM과 포티가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모두 작동된다.

NTT컴 기업 기획 및 보안 관리 서비스 테스크 포스의 카쥬 요자와 부사장은 “우리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 공격이 급속도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기업은 비즈니스와 직결되어 있는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신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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