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 입점 중소상공인 2200개 넘었다
SKT, ‘티딜’ 입점 중소상공인 2200개 넘었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9.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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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 대비 9배 늘어
SK텔레콤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2,200개를 넘어섰으며, 전체 입점 업체의 97%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2,200개를 넘어섰으며, 전체 입점 업체의 97%를 차지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에 입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가 8월 말 기준 2,200개를 넘어서는 등 티딜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2,200개를 넘어섰으며, 전체 입점 업체의 97%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런칭 첫 해인 2020년 말 240개를 시작으로 빠르게 증가해 9배로 늘어났으며, 4년차를 맞아 고기류나 가공식품∙과일∙김치 등을 판매하는 ‘스타 입점 업체’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인 티딜 입점 업체들의 올해 1~8월 판매액 분석 결과, 1~10위 업체 중 6개사가 축산과 식품∙과일 업체였으며, 이밖에 생활용품∙리퍼 가전제품 판매 업체 등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 신상욱 광고사업 담당은 “티딜은 지난 3년간 SKT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상생은 물론 SKT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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