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베스트 챌린지' 시상식 개최
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베스트 챌린지' 시상식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8.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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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이원태 원장과 대상 3팀 및 최우수상 5팀, 협업기업 관계자 등이 블록체인•핀테크 「BEST Challenge」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과 대상 3팀 및 최우수상 5팀, 협업기업 관계자 등이 블록체인·핀테크 '베스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한 총 28개의 상장과 4,550만원의 상금 규모로 2016년 핀테크 해커톤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10개사가 협업기업으로 참여하여 참가자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본 대회는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경진대회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0개 신청 팀(334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50개 팀(164명)이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본선에서는 참가팀의 서비스(아이디어) 우수성, 차별성,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사업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28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총 상금 4,5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웹3 시대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ISA는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가 국민 체감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술 사업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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