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 선보여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6.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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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배 향상된 트랜잭션 처리량, 3.6배 빨라진 분석속도 제공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오라클이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차별적인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X10M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시작하는 이 플랫폼은 이전 세대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지원하는 더 많은 용량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새로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은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최대 3배, 스토리지 서버에 2배 더 많은 코어를 탑재한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은 최대 3배 더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과 최대 3.6배 더 빠른 분석 쿼리를 제공하며, 엑사데이터 X10M의 대용량 스토리지 서버는 이제 22%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는 이전 시스템보다 2.4배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이제 50% 더 높은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여 동일한 시스템에서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12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은 고객에게 최고의 확장성, 성능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제품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클라우드 배포를 선택하는 고객들은 진정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인프라 관리를 제거하여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하는 이점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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