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원주시청에 외부 협업용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파수, 원주시청에 외부 협업용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6.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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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원주시청에 외부협업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공급했다.
파수는 원주시청에 외부협업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공급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원주시청(시장 원강수)에 클라우드 기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수는 이번 원주시청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공공부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원주시는 지리정보를 암호화해 반출하고 반출 후에도 지정 기간 후 자동파기가 가능한 파수의 랩소디 에코를 도입하게 됐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협업 솔루션으로, 국내 CSP의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 및 공유되며, 문서 공유 후에도 권한을 변경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워크그룹 단위별 관리 기능과 사용이력을 제공하며, CAD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종류 및 버전을 지원한다.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 한번 공유된 문서는 열람 때마다 최신 버전으로 자동동기화해 업무 효율 또한 향상된다.

이보람 원주시청 주무관은 “그간 지리정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반출된 파일의 통제나 사용 후 반입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 이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파수의 랩소디 에코를 도입하게 됐다”며, “원주시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원주시청이 도입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외부 협업에서 CAD 등의 다양한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안”이라며, “파수는 정부의 민간 SaaS 도입 확대 방침에 맞게 국내 CSP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제공해 공공기관들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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