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몽골 ‘ICT 엑스포 2023’서 에듀테크 기술력 알렸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몽골 ‘ICT 엑스포 2023’서 에듀테크 기술력 알렸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06.1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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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ICT 엑스포 2023에 마련된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부스에 3천 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웨일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몽골 ICT 엑스포 2023에 마련된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부스에 3천 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웨일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웨일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ICT 엑스포 2023’에 참여해, 그간 웨일이 고도화해온 웹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몽골의 ‘ICT 엑스포 2023’은 몽골 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로서,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을 향한 글로벌 IT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규모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을 비롯해 구글, AWS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행사의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 몽골의 에듀테크 기업 테스테라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선보였다. 에듀테크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와 디바이스 ‘웨일북’은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도 편리한 수업관리,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활용한 학습효과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웨일북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베트남의 최대 교육기업 ‘페니카 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현장에 적합한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 디바이스 구상을 논의하고 있는데 더해, 이번 ICT 엑스포 2023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몽골에도 소개할 수 있었다”면서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웨일OS, 웨일북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는 웨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의 디지털 교육수준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내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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