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 201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마감 발표
[아이티비즈] BT(www.bt.com, 한국지사장 김성대)가 회계연도 2015년 2분기(2015년 9월 30일 마감) 및 상반기 실적을 마감 발표했다.
개빈 패터슨(Gavin Patterson) BT그룹 CEO는 “이번 분기는 매출이 2% 상승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광섬유 브로드밴드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영국이 유럽에서 브로드밴드 분야의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BT 광섬유 네트워크는 2,400만 가구를 아우르고 있으며, 초고속 브로드밴드는 2020년 말까지 천만 가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터슨 CEO는 이어 “컨슈머 부문에서는 BT 스포츠 유럽이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상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20만 이상의 소비자 고객 기반을 달성했다"면서 "이동통신사 EE 인수 건도 정부의 잠정적인 승인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픈리치(Openreach)를 통해 최근 출시한 ‘뷰 마이 엔지니어(View My Engineer)’ 서비스를 비롯, BT 그룹 전반에 걸친 고객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들도 잘 진행되고 있다. 2분기는 전반적으로 올해 전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무리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