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협력사 '엑스톤', ‘ IoT 국제展’서 개발 활용사례 발표"
텔릿 "협력사 '엑스톤', ‘ IoT 국제展’서 개발 활용사례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0.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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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반 oneM2M 디바이스 개발 활용사례’ 주제로 실제 사업 성공, 실패 사례 소개

[아이티비즈] 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29일 자사 기술 협력사 엑스톤(대표 방기홍)이 지난 2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사물인터넷 컨퍼런스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IoT Korea Exhibition & International Conference 2015)’의 스페셜 트랙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 oneM2M 개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 방기홍 엑스톤 대표가 사물인터넷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텔릿의 기술 협력사 ‘엑스톤’은 오후에 진행되는 스페셜 트랙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 oneM2M 디바이스 개발 활용사례’를 주제로 IoT 통합 플랫폼을 소개했다.

방기홍 엑스톤 대표는 “자체 플랫폼에서 점차 개방형 IoT 플랫폼 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소스를 얼마나,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IoT 비즈니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표준화’가 가장 큰 이슈일 것이며, 엑스톤의 경우 이를 2년 이상 ‘텔릿’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표준화, 인증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IoT 비즈니스 아이템과 아이디어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통해 부산 글로벌 스마트 시티 사업을 포함 최근 2~3년 간의 사업 내용과 실제 성공,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소스의 사업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경준 텔릿 마케팅 총괄 이사는 “무선 기술을 비롯 관련 다양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오픈, 통합형 IoT 플랫폼이 하나의 큰 흐름으로 보여진다. 기업과 정부, 시장요구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장비,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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